한인투자자 ‘가자! 라스베가스로’...MGM등 ‘럭셔리 콘도호텔’ 한인계약자 전체 5-10% 차지
2005-08-25 (목) 12:00:00
한인사회에 라스베가스 ‘럭셔리 콘도호텔’ 투자 바람이 불고 있다.
한인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최근 라스베가스 지역에 건립 중인 고급 콘도호텔 건립 개발사와 분
양 대행사들이 앞다퉈 뉴욕 한인들을 대상으로 한 분양 홍보전을 벌이면서 한인들의 상담 문의
가 폭주하고 있다.
실제로 이미 상당수 한인들이 분양 계약을 마치거나 계약을 위한 상담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
려지고 있다.
현재 분양 중인 대표적인 라스베가스 콘도호텔은 ‘MGM 레지던스’, ‘코스모 폴리탄’,
‘트럼프’ 등으로 한인 계약자의 수가 전체의 5~10%를 점유하고 있다는 게 업계의 전언이다.
이처럼 한인 투자자들이 이들 콘도호텔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은 미국내 가장 열기가 높은 라스베가스 부동산 시장에 기대와 함께 호텔을 결합한 콘도로 유지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다는 장점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코스모폴리탄 2차 빌딩 분양 대행사인 뉴스타부동산의 한 관계자는 “라스베가스에 세워지고 있는 초고층 호텔식 콘도에 대한 한인들의 관심이 예상보다 높다”고 말하고 “높은 투자수익에 대한 기대는 물론 그동안 한인 사회에 소개되지 않은 럭셔리 콘도텔에 대한 호기심도 상당히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최근들어 한국의 호텔식 오피스텔과 아파트에 대한 한인들의 투자 열기도 뜨거워지고 있다. 롯데건설이 서울 마포에 건립 중인 ‘롯데캐슬 프레지던트’와 신성건설이 서울 평창동에 조성 중인 호텔식 실버타운 ‘신성 아너스밸리’에 대한 뉴욕 한인들의 분양 상담이 잇따르고 있다는 게 업계 관계자들의 설명이다.<김노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