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고유가 경제운전 요령’ 급가속 자제하고 자동차를 가볍게

2005-08-23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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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유 값이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운전자들의 부담도 덩달아 가중되고 있다.

더욱이 불안한 국제환경으로 유가가 앞으로 더 오를 수도 있다고 예상되면서 운전자들이 느끼는 경제적 압박은 더욱 심해질 것으로 보인다. 고유가 시대를 사는 운전자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경제 운전요령. USA투데이는 22일 자동차 휘발유 절약하고 연료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운전 요령을 선정, 소개했다.

첫째, 타이어의 적정 공기압을 유지해야 한다. 타이어 공기압이 낮을 경우 연료 효율을 4~10% 정도 줄어든다.둘째, 급가속을 피해야 한다. 지나친 연료 분사로 인한 낭비는 물론 점화 플러그가 젖어 오히려 시동이 더 어려워진다. 셋째, 자동차는 가벼울수록 연비가 좋아진다. 사용하지 않는 짐은 굳이 싣지 않는 게 좋다. 10㎏정도의 짐을 싣고 50㎞를 달리면 50㏄의 연료가 더 소모된다.


넷째, 점화 플러그와 공기 필터는 자주 교체해줘야 한다. 플러그 점검으로 10%의 연료를 절약할 수 있으며 공기필터 점검으로도 5% 이상의 연료 절감을 기대할 수 있다.다섯째, 에어컨은 켜지 않는 게 좋지만 창문을 열면 공기저항이 발생해 큰 효과를 볼 수 없다.여섯째, 옥탄가가 높은 휘발유는 실린더내의 이상 폭발을 줄여 엔진수명을 연장시켜 주지만 일
반 차량의 경우 낮은 등급의 옥탄가를 가진 휘발유를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밖에 휘발유 구입시 마일리지 혜택을 볼 수 있는 신용카드를 사용하거나 자영업자의 경우 차량 유지 관리비 전체를 세무당국에 신고하는 등의 방법을 활용하는 것도 좋다.<김노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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