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건강한 결혼-가정 어떻게 만들까

2005-08-12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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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교회 예비 결혼학교-가정사역 세미나 마련

남가주 사랑의교회(담임목사 김승욱)는 8월중 건강한 결혼과 가정에 대한 두가지 행사를 마련했다.
첫 번째는 결혼 적령기의 미혼 남녀를 위한 제 6기 예비결혼학교. KCCC 패밀리라이프와 함께 개최하는 이 프로그램은 13일부터 3주 동안 매주 토요일 오후 5시~10시 진행되며 ‘결혼이 늦어지는 12가지 이유’의 저자인 가정사역 전문가 금병달 목사와 금정진 사모가 인도한다.
금병달 목사는 “많은 크리스천 커플들이 결혼이 아니라 결혼식을 준비하느라 바쁘다가 정작 결혼생활이 시작되면 당황하고 곤혹스러워하는 것을 흔히 보게 된다”고 말하고 “결혼하는 자신과 상대방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선행되어야 성경적인 결혼을 이룰 수 있다”고 설명했다.
결혼을 약속한 남녀, 혹은 연령에 상관없이 결혼을 꿈꾸는 미혼남녀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두 번째 행사는 가정사역에 관심 있는 목회자나 평신도 지도자를 위한 제2회 가정사역 전략세미나.
29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진행되는 일일 세미나로 건강한 가정과 교회를 위한 가정사역 전략들을 지역교회와 선교지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이 세미나에서는 엄예선 박사(풀러신학교 교수)와 금병달 목사 부부가 이민가정의 현실과 가정사역의 필요성, 부부 성장 세미나 및 육성 프로그램 웍샵, 자녀양육 세미나 및 육성 프로그램 웍샵, 관계 및 치유 프로그램 및 대화 훈련소개 등을 지도한다.
등록비는 개인당 50달러, 부부 70달러. 문의 (714)772-7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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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병달 목사와 금정진 사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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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예선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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