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나세스에 히스패닉 인구가 급증, 전통적인 다수계, 소수계 개념이 바뀌고 있다.
매나세스 교육청에 따르면 종래 소수계로 분류되던 학생수가 백인 학생수를 넘어 서 52%를 기록했다.
이는 4년 전 백인이 아닌 학생수가 39%에 불과했던 것과 비교하면 단기간의 엄청난 증가세다.
늘어난 소수계 학생의 상당수는 히스패닉계인 것으로 나타났다.
매나세스 지역은 최근 수년간 수만 세대의 히스패닉 가구가 이주해 왔으며 그 결과 관할 학교의 히스패닉 학생수가 지난 4년간 무려 65%나 늘어났다.
이와는 반대로 같은 기간 매나세스 지역의 백인과 흑인 학생수는 오히려 감소해 역전 현상을 부채질했다.
이처럼 히스패닉 학생이 늘어나면서 일부 비 히스패닉계 학부모간에는 학교에서 쓰이는 언어와 관련해 자녀 교육에 지장이 있지 않을까 우려하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