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일자리 창출 계속 활발

2005-07-26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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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지니아·메릴랜드

▶ 6월 고용증가 전국 4·6위

버지니아와 메릴랜드가 고용 성장에서 전국적으로 가장 활발한 지역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 노동부 최근 통계에 따르면 6월 버지니아는 1만3,200개의 일자리가 늘어나 전국 4위, 메릴랜드는 1만1,800개가 증가해 6위를 각각 기록했다.
전국 1위는 플로리다였으며 이어 캘리포니아, 뉴욕 순이었다. 버지니아에 이어 텍사스가 5위를 차지했다. 성장률로는 메릴랜드가 6월에 0.5%가 증가, 3번째로 높았다.
메릴랜드에는 지난해 6월이래 5만8,800개의 일자리가 창출됐다. 이는 1999년 9월부터 2000년 9월까지 7만2,700개의 일자리가 창출된 이래 12개월 단위로 최다이다.
버지니아는 6월 기준 작년 1년간 모두 5만5,500개의 새 일자리가 생겼다.
메릴랜드의 실업율은 5월과 같은 4.3%였으나 전국 평균 5%보다 크게 낮았다.
버지니아는 3.6%의 실업률을 보여 하와이, 버몬트를 제외하고 가장 실업률이 낮은 주로 꼽혔다.
메릴랜드에서 6월 구직자 중 취업을 못한 사람은 12만5,200명으로 5월에 비해 400명이 늘었다. 또한 메릴랜드의 민간 노동력은 6월 293만명으로 5월에 비해 3,000명이 줄었다.
메릴랜드의 총 취업 인구는 257만3,000명으로 전달에 비해 1만1,800명이 늘었다.
노동력 및 실업 통계는 각기 다른 자료를 토대로 집계돼 차이가 나타난다. 하지만 결론은 여전히 버지니아와 메릴랜드의 경제가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동일하게 나타났다.
메릴랜드의 고용 성장은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인 분야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프로패셔널 및 비즈니스 서비스에서 4,600개의 일자리가 만들어져 총 취업자수는 39만2,000명에 달했다. 교육 및 의료 서비스 또한 2,200개가 늘어 총 일자리수 35만6,900개로 비즈니스 서비스 분야와 함께 고용 성장의 양축을 이뤘다.
정부 공무원도 1,900명이 늘어 총 46만6,100명으로 지역 차원에서는 가장 큰 폭의 증가를 보였고, 레저 및 접객업도 900개가 늘었다. 반면 무역, 운송, 유틸리티 분야는 5월보다 200명이 줄어, 종사자 수는 47만4,200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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