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입주자 뭉쳐 ‘서민 아파트’ 지켜

2005-06-30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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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 구 컨벤션센터 자리 일대 재개발사업이 초미의 관심 속에 진행 중인 가운데 근처 한 서민 아파트 입주자들이 ‘우리집 지키기’에 나서 화제가 되고 있다.
7가 1300블록 쇼 지역의 이 아파트는 30년 된 건물로 모두 130세대가 입주해 있다.
이 일대가 재개발 열풍에 휩싸여 집 값이 치솟고, 언제 콘도나 다른 용도 건물로 바뀌어 보금자리를 잃을지 모를 처지가 된 입주자들은 입주자 단체를 결성, 개발회사를 통해 자금을 융통해 아파트 개선공사에 들어갔다.
지은지 30년 된 이 건물은 현재 2,100만 달러를 들여 재단장이 실시 중이다.
시 당국은 이 쇼 아파트 경우가 서민주택 보존의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고 보고 비슷한 경우 적극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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