훼어팩스 카운티 살인 사건 증가
2005-06-29 (수) 12:00:00
훼어팩스 카운티의 살인사건 발생건수가 올 들어 벌써 10건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작년 한 해 동안 발생한 것과 같은 숫자로 최근의 범죄 감소추세와는 상반되는 현상이다.
훼어팩스 카운티에서는 2002년 모두 21건의 살인사건이 있었고 계속 감소세를 보여 작년에는 10건에 불과했다.
그러나 경찰 당국은 인구 100만 이상의 카운티에서 이 정도의 살인사건이 발생률은 매우 낮은 수준이라며 비상경계 등 특별대책은 마련치 않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또 올해의 증가 현상이 타지로부터 범죄가 옮겨오는 현상도 아니라고 판단하고 있다. 훼어팩스 카운티 경찰에 따르면 관내 살인사건 대다수가 면식범 소행이며 이 중에서도 상당수는 가정내 불화가 원인이라는 것.
현재 10건 중 6건은 범인이 체포됐으며 갱단이 관련된 살인사건은 거의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