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워싱턴 최고수입 CEO 연소득 3,230만불

2005-06-28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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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지역 기업의 최고경영자가운데 최고 대우를 받는 사람은 코벤트리 헬스케어 사의 데일 울프 회장인 것으로 나타났다.
워싱턴 일대 기업들의 2004년 중역 연봉 및 각종 혜택을 조사한 통계에 따르면 베데스다에 본부가 있는 코벤트리 헬스케어사의 울프 회장은 작년 1년간 급료, 보너스, 임원수당, 스탁 옵션 등을 합해 모두 3,227만 달러를 벌었다.
이 중 가장 큰 부분은 역시 스탁 옵션으로 3,060만 달러에 달한다.
2위는 맥클린에 본부가 있는 캐피털 원의 리처드 훼어뱅크 회장으로 2,950만 달러를 번 것으로 나타났다. 훼어뱅크 회장은 급료나 보너스는 한 푼도 없었으며 모두 스탁 옵션에 의한 것이었다.
한편 워싱턴 지역 100대 고액 중역의 연수입 중간가는 525만 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작년 513만 달러에서 소폭 상승한 것이다.
작년 1년간 100만 달러 이상을 번 워싱턴 지역 대기업 중역은 모두 274명이었으며 2003년의 270명과 거의 비슷한 수준이었다. 2000년에는 190명이 100만 달러 이상을 받았다.
조사 대상이 된 157개 기업 최고경영자의 연소득 중간가는 70만4,713달러로 집계됐다. 2003년에는 66만8,049달러였다.
개인 랭킹에서 3위는 휴 파네로(XM 위성라디오·2,876만 달러), 4위는 개리 파슨스(XM 위성라디오·2,696만 달러), 5위는 마이클 카펠라스(MCI·2,518만 달러)였다.
소득 순위 100위 가운데 97명이 남자로 여자는 3명에 불과했다.
여자 가운데 최고 소득을 올린 기업인은 얼라이드 캐피털의 존 M. 스위니로 850만 달러의 소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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