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DC경찰, 하계 범죄예방 특별태세

2005-06-26 (일)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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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 경찰이 하계 범죄예방 특별경계태세에 돌입했다.
DC 경찰은 여름철이 되면 청소년들의 각종 범죄가 크게 늘어나는 것이 상례이나 올해는 미리 하계 특별경계를 벌여 범죄 발생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작년의 경우 연간 청소년 피살사건 24건 가운데 절대 다수가 여름철에 일어났다.
경찰은 여름이면 학교가 방학, 청소년들이 길거리로 쏟아지고, 사소한 시비가 곧잘 심각한 폭력사태로 발전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DC 경찰은 시내 7개 경찰서에 야간 통행금지, 노상 강도, 청소년 차량절도, 총기소지 등을 특별 경계 대상으로 지정하고 특별 근무를 지시했다.
찰스 램지 DC 경찰국장은 주간 야간 모두 근무인력을 늘려 순찰을 강화하고, 우범지역 및 마약 집중거래 장소에 대해 특별 단속을 벌이겠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와 함께 각종 청소년 프로그램을 활성화, 10대들이 범죄에 노출되거나 연루될 가능성을 줄이는 예방조치도 병행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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