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스 조지스 카운티의 재정상태가 크게 향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 정부의 재정 상태가 얼마나 양호한가를 평가, 지방 정부가 발행한 채권의 신용등급을 책정하는 월 스트릿 회사 중 하나인 ‘피치 레이팅스’는 프린스 조지스 카운티의 신용등급을 2년간 연속 상향조정했다.
‘피치 레이팅스’는 최근 2005년도 프린스 조지스 카운티의 신용등급을 ‘AA’에서 ‘AA+’로 한 등급 올렸다. 이는 카운티 역사상 최고의 신용등급이다.
이와 관련, 카운티 이그제큐티브 잭 존슨은 “카운티 정부가 올바른 정책을 펴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이보다 더 확실한 증거는 없다”고 말했다.
분석가들은 프린스 조지스 카운티가 재산세 인상에 상한 제한이 있고 소득세 징수 역시 메릴랜드 주가 정한 제한이 있지만 카운티의 경제 자체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상향조정 이유를 밝혔다.
프린스 조지스 카운티의 재산세 과세대상액 총액은 2005 회계연도의 480억 달러에서 2006 회계연도에는 540억 달러로 증가했다.
프린스 조지스 카운티의 경제는 상업부문, 가구부문 모두 발전하고 있으며 특히 포토맥 강변에 건설될 내셔널 하버 같은 대형 프로젝트의 영향으로 가속화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카운티는 100달러 당 96센트라는 재산세율 상한선이 있지만 작년 6.7%의 재산세 수입 증가를 기록했고, 학교 잉여금, 911 서비스료, 통신판매 및 건물허가세 등으로 9,500만 달러를 더 걷었다.
한편 최대 신용평가기관 중 하나인 무디스는 프린스 조지스 카운티의 신용등급을 작년 Aa3에서 Aa2로 상향조정한 후 올해도 작년 등급을 계속 유지하고 있다.
스탠다스 앤 푸어스 등급은 AA로 무디스의 Aa2와 같은 등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