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어린 천사들의 합창

2005-06-17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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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천사들의 합창

소망교회 우리어린이합창단은 이번 토요일인 18일 오후 6시 첫 공연을 갖는다.

소망교회 어린이합창단 내일 첫 발표회

‘천사의 합창을 들으러 오세요’
세리토스의 소망교회(담임목사 김경서) 우리어린이합창단(지도 김장연)은 18일 오후 6시 첫 찬양발표회를 개최한다.
우리어린이합창단은 모태신앙을 갖은 어린이들이 예수님을 사랑하고 찬양하는 합창단으로 작년에 만들어져 매주 토요일마다 꾸준히 연습해왔다.
3세부터 10세까지의 어린이 20여명으로 구성된 이 합창단은 이번 공연에서 ‘예수님처럼’ ‘하나님의 말씀은’ ‘당신의 사랑 받기 위해’ ‘야곱의 축복’ 등 20여곡의 찬송가를 선보이며 바이올린, 풀룻 등의 악기 연주와 유아부 아이들이 ‘ABC’ 등의 노래를 부르는 재롱잔치가 마련돼 참석자들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우리어린이합창단 김장연씨는 “준비 기간에 말을 막 시작한 아이가 찬양가를 배우며 말을 익히는 것을 보며 너무 뿌듯했다”고 말하고 “첫 공연인 만큼 많은 분들이 참석해 어린이들이 직접 꾸미는 무대를 아낌없는 박수로 격려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화 (714)739-5379, 주소 19319 Carmenita Rd., Cerritos, CA 9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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