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새 시대 새 찬양 주께 드리리”

2005-06-10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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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시대 새 찬양 주께 드리리”

합창단 ‘뉴 프레이즈 코랄’(New Praise Chorale)이 오는 16일 윌셔연합감리교회에서 첫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뉴 프레이즈 코랄’ 16일 윌셔연합감리교회서 첫 정기 연주회

사랑여성합창단(단장 김수지)과 믿음남성합창단(단장 김대진)이 ‘뉴 프레이즈 코랄’(New Praise Chorale)이라는 이름으로 오는 16일 오후 7시30분 윌셔연합감리교회(4350 Wilshire Blvd.)에서 첫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새 시대 새 찬양’을 모토로 창립된 뉴 프레이즈 코랄은 이번 첫 공연에서 크리스천을 대상으로 부르는 찬양, 신령과 진정으로 하나님께 드리는 찬양, 선교의 메시지를 전하는 찬양을 노래할 예정이다.
‘주께 드리리’이라는 주제로 진행될 이번 행사에는 복음 성가곡인 미라클스에서 ‘물이 바다 덮음같이’외 2곡을, 헨델의 메시야에서 ‘죽임 당하신 어린양’외 3곡을 혼성합창(지휘 노형건)으로, 찬송가편곡인 ‘내게 있는 모든 것을’외 3곡을 사랑여성합창단(지휘 한규진, 최정휘)이, 그리고 ‘내주를 가까이’외 4곡을 믿음남성합창단(지휘 박영재)이 선보인다.
또한 기독여성합창단과 오페라캘리포니아 소년소녀합창단이 특별 출연해 무대를 꾸민다.
초교파 선교합창단인 뉴 프레이즈 코랄은 다민족 선교를 중심으로 활동을 펼쳐왔으며 오는 8월 월트디즈니홀 다민족 문화축제공연과 12월 다민족 350명 합창단과 연합한 무대인 메시아 공연 등을 준비중이다.
사랑여성합창단 김수지 단장은 “뜨거운 열정을 가진 찬양을 드리길 원하는 크리스천들이 찬양공연을 통해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입장료 10달러. 문의 (213)500-40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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