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부동산협회(회장 조앤 이)는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효신장로교회에서 50여개 업체의 부스를 설치해 참가자들에게 주택 정보 등을 제공하고 즉석 상담하는 제3회 부동산 박람회를 개최한다.
박람회에는 한인 부동산 에이전시를 비롯 주택 모기지 회사, 법률 및 회계 회사, 주택 관리 및 재료 회사들이 대거 참가해 부스를 설치한다.
특히 이 박람회에는 무료 세미나가 열려 한인 주택 구매자 및 소유주에게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는 세미나에는 이영복 부동산 전문인과 홍성육, 최윤승 변호사, 필립 홍 융자 전문인, 하용화 보험 전문인, 한창연 공인회계사, 신성호 설계사, 박용태 동광소독회사 대표 등이 강사로 나온다.
조앤 이 회장은 “주택 구입부터 관리에 따른 모든 정보를 한자리에서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한인들의 많은 관심을 요청했다.
<김주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