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베스트셀러 작가 스티븐 코비 박사 한인교회서 간증집회

2005-05-13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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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저자
25일 말일성도 예수그리스도교회서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의 작가로 널리 알려진 ‘성공 전도사’ 스티븐 코비 박사가 한인교회에서 간증집회를 갖는다. 전세계 수많은 회사와 기업인을 대상으로 비즈니스 컨설팅을 강의해 온 스티븐 코비 박사는 오는 25일 저녁 7시부터 LA의 ‘말일성도 예수그리스도교회’에서 신앙집회를 갖는다.
교회창립 175주년을 맞아 말일성도 예수그리스도교회(Church of Jesus Christ of Latterday Saints·속칭 몰몬교)가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예수그리스도 교회의 회복’(The Restoration and Related Insights)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날 집회에서 스티븐 코비 박사는 그의 오랜 경전연구와 복음지식을 바탕으로 초대 예수그리스도 교회가 로마시대의 종교적 암흑기를 거쳐 말일의 시대에 회복되는 과정을 전달할 예정이다.
말일성도 예수그리스도교회의 차종환 남가주 한인회원 공보책임자는 “스티븐 코비 박사의 집회 내용은 즉석에서 한국어로 통역돼 제공될 것”이라며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을 이미 받아들였거나 복음을 알고 싶어하는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참석하길 당부했다.
스티븐 코비 박사는 1996년 타임지에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25명 중 한명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그의 책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은 전세계 38개 언어로 번역돼 1,500만부 이상 판매된 명실상부한 베스트셀러이다.
이밖에도 그는 세계 123개의 지부를 둔 컨설팅회사인 프랭클린 코비를 창업했으며 ‘먼저 할 일을 먼저 함’ ‘원리중심의 지도력’, 그리고 ‘8번째 습관’ 등을 저술했다.
홍병식 전선교부장은 “세계적으로 존경받는 사회지도자가 신앙 간증하는 이번 기회를 통해 예수그리스도의 복음과 교회의 본질을 깨닫는 계기를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스티븐 코비 박사의 신앙간증집회

▲ 주제: 예수그리스도 교회의 회복
▲ 일시: 2005년 5월25일 오후 7시~8시30분
▲ 장소: 말일성도 예수그리스도교회,
1209 S. Manhattan Place, LA, CA 90019
▲ 문의: (213)792-7162, (213)247-2391

<신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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