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동부지역 교역자협의회 회장 박문환 목사와 예수전도단 LA 한인사역부 사역개발디렉터 박세헌 목사가 평신도 및 목회자를 위한 재정 세미나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국제예수전도단 평신도·목회자 대상 재정 세미나

부는‘갖는 것’아닌 ‘누리는 것’

국제 예수전도단(YWAM) LA 한인사역부(디렉터 장성일 목사)와 LA동부지역 교역자협의회(회장 박문환 목사)는 평신도 및 목회자를 위한 재정 세미나를 개최한다.
평신도를 위한 재정세미나 및 리더십세미나는 4월30일~5월4일 오후 7시30분(5월1일은 오후 6시), 목회자를 위한 재정세미나는 5월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웨스트코비나의 선한청지기교회에서 열린다.
예수전도단 LA 한인사역부 사역개발 디렉터 박세헌 목사는 “예수전도단의 DTS 핵심 강의인 ‘성경적 재정 원칙’을 더 많은 크리스천에게 알리고 싶었다”고 세미나 개최 이유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예수전도단에서 전임 사역자로 일해 온 얼 피츠가 초빙돼 한국어 통역자의 도움을 받아 강의할 예정이다.
‘개인재정의 성경적인 기초 세미나’ ‘하나님 나라 사업의 기업인을 위한 세미나’ 등 전세계 크리스천을 대상으로 재정세미나를 개최해온 피츠는 이날 세미나에서 그의 저서 ‘그리스도인의 재정 원칙’을 바탕으로 재정 관리에 대한 성경적 기본 원칙 일곱 가지를 제시한다.
LA 동부지역 교역자협의회 박문화 목사는 행사를 통해 “부(Wealth), 재물(Riches), 돈(Money)의 의미를 구분하고 ‘소유’를 성경적 시각으로 접근하는 방법을 배울 것”이라며 “그 이면에 존재하는 영적 흐름을 깨달아 소유를 ‘갖는 것’에서 ‘누리는 것’으로의 관점으로 바꾸길 바란다”고 말했다.
선한청지기 교회 2701 Wood gate Dr., West Covina (626) 913-6611

<신경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