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두레마을서 사모 수양회

2005-04-26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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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레마을서 사모 수양회

강선우 사모와 김진홍 목사.

5월19~21일 김진홍 목사 사모 강선우씨 강사

‘사모가 살아야 교회가 산다’
미주두레본부(본부장 구용욱)는 5월19~21일 베이커스필드 두레마을에서 제1회 사모 수양회를 개최한다.
미주 지역에서 사역하는 목사, 전도사, 선교사의 아내(선착순 25명)를 대상으로 하는 이 수양회에는 김진홍 목사의 사모인 강선우 사모와 지리산 두레교회 담임인 김호열 목사가 강사로 참석, 2박3일 동안 이민교회 사모들의 상처와 아픔을 치유하고 자유와 감성을 회복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국서는 10여년 전부터 실시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고 미주에서는 지난해 토론토에서 처음 개최한 바 있다.
구용욱 미주두레본부장은 “이민목회 현장이라는 비슷한 상황에서 비슷한 고민을 가진 사모들이 한자리에 모여 울고 웃으면서 스트레스를 날려보낼 수 있는 시간”이라고 소개하고 “교회라는 틀 속에 갇혀있던 사모들이 진정한 자신을 발견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청은 선착순이며 참가비는 무료, LA 두레사무실에서 함께 출발한다.
문의 (323)730-0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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