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DC 주차 미터 훼손 급증

2005-04-24 (일)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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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의 주차 미터가 수난을 당하고 있다.
DC 교통국에 따르면 시내 각지의 주차 미터가 짖꿎은 사람들의 장난으로 망가지는 사례가 크게 늘고 있다. 이에 따라 주차단속반은 특히 미터 훼손이 심한 7, 8개 지역에 대해 집중 감시를 펴고 있다.
지난 3주 동안 미터기 훼손으로 체포된 사람만도 14명에 달한다.
시 교통국에 따르면 시내 미터기 가운데 수리를 요하는 대수는 통상 월 4,000대 수준이었으나 지난 2월 무려 7,500대로 급증했고, 3월에도 6,900대가 손상을 입었다는 것.
현재 DC 내에는 총 1만6,300대의 주차 미터기가 있으며, 시 당국은 전 미터기를 대상으로 파손 유리 교체, 청소 등 수리를 한 후 일련번호 및 고장시 신고전화번호가 포함된 레이블을 붙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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