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하나님 나라 확장은 우리의 사명”

2005-04-22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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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M 23일 은혜한인교회서 연합집회

남가주청년연합회인 H.Y.M(Here Am I Young-Christian Movement·대표 더글라스 김)은 23일 저녁 7시 은혜한인교회에서 제 12회 연합집회를 개최한다.
H.Y.M은 미래 이민 교회의 중심 역할을 맡게 될 청년들의 영성 부흥을 위한 목적으로 설립돼 1999년 이후 매년 일 년에 두 차례씩 연합집회를 마련해왔다.
‘성공을 이루는 Vision’이라는 주제로 준비된 이번 행사에는 한기홍 목사(담임 은혜한인교회)가 초빙돼 설교한다.
H.Y.M 더글라스 김 대표는 “많은 이민교회의 청년들이 교회에 정착하지 못하고 떠나는 것이 현실”이라며 문제를 지적하고 “우리 이민교회의 미래는 이들 한인 1.5세, 2세 청년들의 영적 각성과 헌신에 달려있다”고 강조했다.
더글라스 김 대표는 이번 행사가 청년크리스천들에게 “각자의 가정, 학업 및 직장에서 우리의 지상 명령인 하나님의 사랑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고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남가주 지역 많은 젊은이들의 참여와 교회의 후원을 당부했다. 참가는 무료. H.Y.M은 집회참가와 회원가입을 신청 받고 있다. (714) 393- 5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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