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월드미션대학 음악과 신설

2004-12-10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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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학기 신입생 모집

월드미션대학(총장 임동선)은 새로 음악과를 신설하고 오는 2005년 봄학기 신입생을 모집중이다.
윤임상 음악과장은 6일 월드미션대학 컨퍼런스 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미주한인 음악학도들에게 유수한 주류 음악대학에 견줄 만한 훌륭한 학습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시대에 필요한 실력있는 교회 음악인을 배출하고자 한다”고 신설취지를 밝혔다.
개설학과는 학부과정 성악, 기악(피아노, 현악, 목관, 관악, 타악기)과 찬양사역(찬양리더, 키보드, 기타, 드럼, 작편곡)이 있으며 석사과정은 음악석사(합창지휘, 성악, 피아노, 현악, 목관, 관악, 타악기), 교회음악석사(음악석사과목에 찬양리더와 작편곡 추가), 음악목회석사(찬양리더, 합창지휘)의 3개 분야로 나뉜다.
월드미션대학은 SEVIS를 통한 I-20를 발행하고 있으며 ABHE 준회원학교 중 하나로 연방 및 주 정부의 장학금 지급과 미국내 대학간 학점인정이 가능하다. 또 현재 NASM(음악대학인준협회)이 요구하는 교과과정 및 학습환경을 구축하고 협회 측의 심의를 대기중이다.
문의 (213)385-2322, www. wmu.e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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