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개업의협.간호사협, 무료 건강검진 실시

2004-10-04 (월) 12:00:00
크게 작게
대뉴욕지구개업의협회(회장 김성관)와 뉴욕한인간호사협회(회장 박선자)는 3일 퀸즈 플러싱병원에서 일반 한인들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 검진’ 행사를 가졌다.

플러싱병원으로 후원으로 오전9시∼오후5시까지 실시된 이날 행사에는 400명의 한인들이 몰려 내과, 산부인과, 피부과, 안과, 이빈후과, 비뇨기과, 정형외과, 성형외과, 외과 등의 진료 서비스를 받았다.

박선자 한인간호사협회장은 이번 행사는 바쁜 이민생활에 쫓겨 쉽게 병원을 찾을 수 없는 한인들을 위해 마련하게 됐다면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 행사에도 많은 한인들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무료건강검진에는 개업의협회의 한인의사 30여명과 간호사협회 회원 60여명이 참여, 봉사했다.


<김노열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