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케네디 센터 최고 공연가 상 워런 비티 등 6명 확정

2004-09-19 (일)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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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 워런 비티, 오시 데이비스, 루비 디, 가수 엘튼 존, 소프라노 조앤 서더랜드, 지휘자 존 윌리엄스 등 6명이 케네디 센터의 27회 최고 공연예술가 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들은 12월5일 백악관에서 대통령 부부가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갖고 케네디 센터에서 기념공연을 펼친다.
67년 ‘보니와 클라이드’(우리에게 내일은 없다)에 출연했던 올해 67세의 비티는 78년에는 영화 ‘천국의 사도’의 감독을 맡기도 했다. 82년엔 영화 `레즈’로 오스카 최고 감독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오시 데이비스와 루비 디는 영화와 연극을 통해 흑인들의 연예계 진출의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됐다. 엘튼 존과 서더랜드는 이번 수상으로 `팝뮤직의 우상’ `오페라의 수퍼스타’로서의 입지를 재확인했다. 존 윌리엄스는 영화 `스타워즈’ `해리 포터’ 시리즈 등의 영화음악 작곡가로 잘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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