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영성훈련세미나 ‘레노바레’

2004-09-17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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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성훈련세미나 ‘레노바레’

리처드 포스터 목사

베델한인교회, 10월 1~2일
리처드 포스터 목사 주강사

베델한인교회(담임목사 손인식)는 오는 10월1∼2일 영성훈련 세미나 ‘레노바레’(Renovare)를 개최한다.
OC 지역 한인교회로는 처음 여는 이번 세미나에는 레노바레의 설립자이자 미 주류사회 영성 신학의 대표급 목사로, 한인들에겐 ‘기도’ ‘돈, 섹스, 권력’ ‘영적 훈련과 성장’ 등의 저서로 친근한 리처드 포스터 목사가 주 강사로 초빙된다.
또 한국 교계에 ‘영성’이란 단어를 대중화하고 남가주 한인교회로는 처음으로 레노바레를 개최한 바 있는 강준민 목사(동양선교교회)와 1.5세 목회자로 영성 훈련사역에 힘써온 강찬기 목사(그루터기교회 담임)가 부강사로 참석한다.
집회의 찬양인도는 ‘꿈이 있는 자유’의 정종원 찬양사역자가 담당할 계획이다.
세미나 일정은 1일 오후 7∼10시 리차드 포스터 목사의 ‘변혁의 은혜’ 강연에 이어 2일 오전 8시30분∼10시 강준민 목사와 오전 10시30분∼정오 강찬기 목사의 강연이 있고, 오후에는 리처드 포스터 목사의 강연이 ▲1시30분∼3시 ‘균형 잡힌 비전’ ▲3시30분∼5시 ‘실천 전략’ ▲7∼10시 ‘예수님의 위대한 은혜 초대’로 각각 진행된다.
등록비는 일인당 40달러며 26일 이전 조기 등록시 30달러. (949)854-4010, (949) 923-1805

<김상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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