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더, 메릴랜드 후보 자격 무산
2004-09-15 (수) 12:00:00
무소속 대통령 후보 랄프 네이더 씨가 메릴랜드에서도 결국 후보자격을 얻지 못하게 됐다.
메릴랜드 법원은 14일 네이더 후보측이 인민당 창당을 위해 제출한 청원서 가운데 약 3분의 1의 서명을 무효처리 함으로써 청원을 거부했다.
네이더 후보는 이날 법원의 일부 서명 무효조치로 후보 등록을 위한 창당에 필요한 1만 명에 537명이 부족해 후보 등록에 실패했다.
네이더 후보 변호인 측은 청원서 서명자 중 이 지역에 실제 살지는 않아도 이 지역에 유권자 등록이 돼 있는 사람의 서명까지 법원이 무효 처리한 것은 불법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