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초교파 교회 ‘웰빙미션처치’ 11일 창립예배

2004-09-10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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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교회에 실망한 크리스천들을 위해 뜻을 같이 한 인사들이 설립하는 초교파 대안교회 ‘웰빙미션처치’가 11일 오전 10시 LA한국교육원(680 W. Wil-shire Pl) 107호에서 창립예배를 갖는다.
이 교회의 공동 설립인사는 이안범 국제외교협회장과 조찬선 목사(전 이화여대 교목·전 유인대총장), 박두헌 위클리프대학총장, 심수철 코헨대학교부총장, 지휘자 이영일 씨, 수지 배 여성경제인협회이사, 박신화 목사(굿사마리탄병원 원목), 시인 유지애 씨 등 15명이다.
웰빙미션처치는 교회내의 교권다툼을 배제키 위해 당회와 담임목사제를 두지 않고 신학교를 졸업한 신도들로 ‘협동목사단’을 구성해 차례로 설교하도록 하며 평신도에게도 설교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자유롭고 수평적 관계속에서 진정한 교제를 나누며 신앙생활 할 수 있도록’ 하는 성경중심의 초교파 교회로 운영된다. 이날 창립예배 설교는 조찬선 목사가 맡는다. 문의 (213) 480-0207, (714)533-3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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