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다수 미국인 ‘자신은 건강’ ...여론조사 결과 정기적으로 의사 면담도
2004-09-10 (금) 12:00:00
미국인들은 대부분 자신들이 건강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최근 텍사스 대학 보건과학센터와 텍사스 의학센터내의 연구소가 공동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 의하면 대부분의 미국인들은 자신들이 먹는 음식에 매우 신경을 쓰며 자신들이 오래 살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또한 정기적으로 의사를 만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조사결과에 의하면 응답자의 60%가 정부후원의 의학연구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정부후원이 우선적으로 이뤄져야 하는 분야는 암과 심장질병이라고 대답했다.
응답자의 3분의 2 정도는 파킨스씨병이나 알츠하이머병의 치료를 위해 줄기세포 사용을 지지했다. 응답자 47%는 건강관련 문제에서 비용이 첫 번째의 이슈이며 비만이 그 다음이라고 대답했다.
자신들의 수명과 관련해서는 20%가 70대까지, 42%가 80대까지, 18%가 90대까지 살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텍사스 의학센터 바이오 테크날러지 워드 캐셀 3세 부소장은 이번 여론조사 결과가 의사들이나 공중 보건관련 당국들이 정책을 세우는데 매우 중요한 정보를 준다고 말했다.<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