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베이브리지 촬영 하마스 간부 보석금 100만 달러

2004-09-01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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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사피크 베이 브리지를 비디오로 촬영, 테러 예비 혐의의 중요 참고인으로 구금돼 있던 극력 테러단체 하마스의 고위 조직원 이스마엘 셀림 엘바라세 씨가 30일 보석금 100만 달러에 석방됐다.
엘바라세 씨는 이날 아침 볼티모어 지방법원에서 구금의 타당성과 관련한 심리를 받은 뒤 보석결정이 내려졌다.
엘바라세 씨는 지난달 20일 가족과 함께 SUV를 타고 가다 아내가 비디오로 베이 브리지를 촬영하는 것이 경찰에 목격돼 체포됐다. 경찰은 엘바라세 씨의 부인이 비디오로 이 다리의 구조적인 특징 등을 촬영했다며 테러 예비 혐의가 있는지 수사했다.
이날의 구금 적부 심리는 당초 지난 주로 예정돼 있었으나 언론의 공개 요청으로 연기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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