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가주 한인교회 1,435개

2004-08-31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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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주 최다… 미 총 3,938개

캘리포니아주 내 한인교회 수는 총 1,435개로 캐나다를 포함한 북미주 전체에서 가장 많으며 미국 전체의 한인교회 수는 총 3,938개로 집계됐다. 또 전 미주 가운데 한인교회가 하나도 없는 주는 전무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사실은 재미한인기독선교재단(KCUMUSA·이사장 박희민 목사)이 최근 집계한 2004년 미주 한인교회 분포현황에서 밝혀졌다.
미국내 주별 한인교회 수는 뉴욕주가 446개로 캘리포니아주에 이어 두 번째 많았으며 다음으로 일리노이주 230개, 뉴저지 195개, 텍사스 171개, 워싱턴 148개 등의 순이었다.
또 전국서 한인교회 수가 가장 적은 주는 노스다코타와 사우스다코타, 웨스트버지니아주가 각각 1개씩, 또 몬태나, 와이오밍, 네브래스카, 버몬트주가 각각 2개씩으로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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