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퍼시픽 코스트 하이웨이(Pacific coast Highway) 종단

2004-08-24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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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시픽 코스트 하이웨이(Pacific coast Highway) 종단

LA여행클럽이 노동절 연휴를 맞아 퍼시픽 코스트 하이웨이로 여행을 떠난다.

2004 여름 휴가의 마지막 기회인 노동절 연휴인 9월4일 금요일 LA 여행클럽은 3박4일 일정의 퍼시픽 코스트 하이웨이(Pacific Coast Highway) 여행을 떠난다.
I-5 도로로 북상하여 샌프란시스코에서 1박 하고 세계적인 절경의 1번 도로 South로 여행한다. 태평양 연안으로 펼쳐지는 멋진 볼거리와 추억 만들기 놀거리 그리고 자연 사진촬영에 더 없이 좋은 지역을 통과하게 된다. 숙박은 Motel 6. 하지만 천막 소지자는 캠핑도 가능하다.
첫날은 피셔맨 빌리지(Fisherman Wharf)의 크램 차우더 수프와 베이의 선유 등 캘리포니아의 제1의 명소를 거쳐, 안개 속에 금문교(Golden Gate)를 사진에 담는다. 저녁엔 물개 바위의 물개 울음소리를 들으며 클립 하우스(Cliff House)에서 와인 한잔으로 운치를 낚으며 다음날 몬트레이의 절경 페블 비치(Pebble Beach), 17 Mile Drive, 카멜(Camel), 포인트 로보스(Point Lobos), 빅서(Big Sur)를 거처 허스트 캐슬(Hearst Castle)을 두루 구경한 다음 패소 로블스(Paso Robles)에서 1박 후 모로 베이(Morro Bay)를 거처 아빌라(Avila) 미네랄 온천에 휴식을 취한다.
피스모비치(Pismo Beach)에서 즐거운 밤을 보내고 꽃동산 롬폭(Lompoc)과 동화 속의 덴마크 촌 솔뱅과 샌타바바라를 돌아본다.
차편은 카풀로 하며 모든 비용은 전부 분담(Share) 한다. 하지만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여행은 본인의 차를 사용하면 된다.
지미 김 <간사, 213-434-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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