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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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하탄 콘도가격 21% 올라

2004-08-23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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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하탄 콘도미니엄 2004년 2/4분기 판매가격이 지난해보다 21%가 오르는 등 부동산 경기가 지칠 줄 모르고 호황을 누리고 있다고 뉴욕포스트가 20일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6월 사이 거래된 맨하탄 콘도미니엄은 1,374채로 지난해 동기간 보다 18%가 늘었다.이 기간 평균 거래가는 102만6,885달러로 지난해 동기간보다 21%가 늘어나는 등 크게 올랐다.

웨스트사이드 콘도미니엄 경우 평균 거래가는 129만달러로 지난해보다 무려 48%나 올랐으며 북부 맨하탄 지역 콘도미니엄 가격은 33만8,000달러로 45%가 뛰었다.맨하탄 다운타운 경우는 중간가격이 66만9,000달러로 지난해보다 26%가 올랐다.

한편 맨하탄 코압의 판매가는 전년대비 14%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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