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원불교교무 44명 합동훈련

2004-08-20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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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교무 44명 합동훈련

원불교 교무들이 동서부 합동 훈련 결제식에서 기도하고 있다.

원불교 서부교구청은 16일 LA교당 대법당에서 미주 동·서부 교구 교무합동훈련 결제식을 가졌다.
‘나의 행복! 온누리 평화!’라는 주제로 실시된 이번 훈련에는 동·서부 교구로부터 남녀 교무 총 44명이 참석했으며 진산 한정원 교무가 결제식 훈사를 맡았다.
20일까지 4박5일간 지속될 이 행사는 전원 4개 단으로 나누어 단별 진행되며 모든 순서는 자율적 참석을 원칙으로 한다. 특히 17일까지의 LA교구청 프로그램을 마치고 18일 오전 전원 킹스캐년으로 이동해 남은 시간동안 자연 속에서 야영하며 순서를 진행된다.
구체적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선요가, 성가, 법어봉독, 사경, 염불 및 선정진, 종법사법문 소개 등이 있으며 ▲교화환경의 변화와 교화 마인드 ▲창조적인 교화방법 ▲인과의 원리를 주제로 한 강의와 또 그 밖에 토론과 장기자랑 등의 시간을 가진 후 참석교무 전원을 대상으로 이번 훈련에 대한 감상을 발표하는 시간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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