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JAMA 전국대회 4,500여 젊은이 ‘헌신의 길’ 다짐

2004-08-17 (화)
크게 작게
11∼14일 애나하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4회 JAMA 전국대회가 ‘흔들리지 않는 헌신의 길’(A Journey of Unwavering Devotion)이라는 주제 아래 전국 40개 주와 한국을 포함한 세계 각국으로부터 연일 4,200여명의 젊은이들이 참가, 대성황을 이뤘다.
이번 집회에는 찰스 김, 단 김 목사 등 한인 2세 사역자들이 전체집회와 각 트랙진행을 맡은 가운데 존 파이퍼 목사 부부와 레지 뎁스 목사 등 주류사회 저명한 학자 겸 목회자들이 전체 강사로 초빙돼 강연했다.
JAMA의 디렉터 강운영 목사는 “1,000여명의 젊은이들이 하나님 뜻대로 살기로, 또 300명이 목회자의 길로 헌신키로 심각하게 작정하는 등 하나님 은혜가운데 비등록 참석자를 합해 총 4,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용 면에서도 뜻깊게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의 한국어 집회는 이연길, 강준민, 유진소, 한기홍, 장동찬, 이종용 목사를 비롯한 30여명의 목사들이 목회자, 교수, 가정사역, 중보기도, 청년, 선교 및 어린이 트랙으로 나누어 인도했으며 수백명의 중보기도 사역팀원들이 JAMA의 열기를 북돋웠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