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장애인에 아늑한 휴식처”

2004-08-13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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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알선교단 장애인 복지센터 개관

남가주밀알선교단(단장 이영선)의 밀알장애인복지센터가 지난 8일 300여명의 하객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 개관감사예배를 가졌다.
손인식 목사(베델한인교회)의 설교로 진행된 예배 후 참석한 교회 및 선교단체 관계자들은 이어 카페와 PC방 등을 둘러봤다.
PC방에는 15대 컴퓨터를 갖추고 등록회원에게는 회원증을 발급해 월∼토요일 오전 10시∼오후 7시 자유 이용과 한글프로그램, 문서작성법, 인터넷 사용법에 관한 12주 컴퓨터교실을 무료 수강할 수 있도록 하며 아늑한 카페에는 커피와 음료수, 김밥, 컵라면 등 간단한 음식류가 준비될 계획이다.
부속기관으로 복지센터 외에 12세 이하 발달장애아동들을 대상으로 애프터스쿨 및 서머스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한미장애인교육센터(소장 양한나)를 병영하고 있다.
문의 (714)562-9227, 522-4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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