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이지선씨 간증·하덕규씨 찬양등 LA·OC서 ‘밀알의 밤’

2004-08-10 (화)
크게 작게
남가주밀알선교단(단장 이영선)은 9월25∼26일 LA와 OC지역에서 제 7회 ‘밀알의 밤’을 각각 개최한다.
‘특별한 이들이 꾸는 평범한 꿈’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불의의 교통사고로 화상장애인이 된 ‘지선아 사랑해’의 저자 이지선씨의 간증과 찬양사역자 하덕규씨의 찬양, 시각장애와 자폐가 있는 7세 음악신동 코디 리 군의 찬양과 연합수어찬양단의 뮤지컬 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밀알의 밤’은 ‘밀알장애우장학복지기금’ 모금을 위해 1998년부터 매년 열려온 행사로 2004년 현재 이 기금으로 13명의 장애인 장학생과 5명의 근로복지생 총 18명에게 매달 장학금 300달러씩 총 6만4,800달러를 지급하고 있다.
이번 행사 일정은 ▲LA-25일 오후 7시30분, 세계로교회 ▲OC-26일 오후 6시30분, 남가주사랑의교회. 입장권은 1인당 10달러며 행사수익금은 전액 밀알장애우장학복지기금으로 사용된다.
문의 (714)522-4599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