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연합감리교 여선교연합 새회장 이한희씨 선임

2004-08-03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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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한인연합감리교 여선교연합회 신임 회장에 이한희씨(사진)가 선출됐다.
연합회는 지난 달 초 애나하임 채프만 대학서 연례 선교학교를 진행하고, 곧이어 개최한 정기총회에서 6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공천을 받아 2년 임기동안 이끌어갈 새 임원단을 선출했다. 새 회장단으로는 회장 이한희씨(윌셔UMC)와 부회장 곽태후(동부UMC)·이보경(혜선UMC)씨 등 15명의 임원이 선출돼 앞으로 2006년 상반기까지 봉사하게 된다.
연합감리교회 여선교회(United Methodist Women)는 전 세계적으로 100만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최대 규모의 여성단체로 특별히 정치·사회적 이슈 등 여성과 어린이를 위한 사역과 선교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데 헌신하고 있다.
또 미국한인연합감리교회 여선교회 가운데 1982년 가장 먼저 설립돼 중추적 역할을 감당해 온 남가주한인연합감리교회 여선교회는 지난 22년간 남가주지역 한인연합감리교회 소속 여선교회의 연합과 선교 및 교육에 힘써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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