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파라과이·해외선교 기금마련 미주평안교회 음악회

2004-07-23 (금)
크게 작게
파라과이·해외선교 기금마련 미주평안교회 음악회

지난해 열렸던 미주평안교회 선교음악회에서 출연자들이 열창하고 있다.

미주평안교회(담임목사 송정명)는 24일 오후 7시 파라과이 및 해외선교를 위한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에는 복음가수 전용대씨, 소프라노 김동희씨, 바리톤 장상근씨와 현악 4중주, 관악 5중주, 원웨이 프레이즈 밴드 등 국내외 정상급 음악인과 밴드팀이 초청되며 미주평안교회 1부와 2부 찬양대도 출연한다.
선교담당 손진락 목사는 “올해는 선교음악회를 통해 파라과이의 비좁은 교회건물 확장공사와 60여 어린이를 위한 교실 신축을 계획 중이며 척박한 환경의 에스페란사 인디언 촌 어린이들에게는 생활필수품과 간단한 의약품 및 학용품, 의류 등을 지원하면서 그리스도의 사랑을 함께 나누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특별히 올 여름 단기선교를 위해 지난 5월15일∼7월17일 토요일마다 10주간 단기선교학교를 개설하고 평신도 지도자 35명을 대상으로 선교교육을 실시한 미주평안교회는 지난해에도 선교음악회를 통해 후원금을 모아 파라과이 까삐뚜난 교회의 장비마련을 지원한 바 있다. 올 파라과이선교는 8월12∼22일까지 실시될 예정이다. 문의 (213)381-2202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