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나눔선교회 “한인사회 도움 너무 감사”

2004-07-13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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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준 변호사(왼쪽 두번째) 등 자문위원들이 수용생들과 함께 게임을 즐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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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선교회 8주년 오픈하우스 행사에 참석한 후원자들이 박수를 치며 찬양하고 있다.


창립 8주년을 맞은 나눔선교회(공동대표 김영일·한영호 목사)는 10일 선교회 주차장에서 감사기념 오픈하우스 행사를 열었다. 가족 및 후원자 등 300여명의 하객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저녁식사와 경품준비에서 찬양인도, 소개 및 사회 등 준비와 진행 일체를 수용생들이 자체적으로 마련해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참석자들에게 감동을 안겨주기도 했다. 이날 행사장에서 나눔자문위원회 강상윤 회장은 10일 현재 선교회 건물을 위해 모금된 총액은 약 62만8,947달러로 내달 중 내부수리에 착공해 내년 상반기 68명 정원의 시 규정에 합당한 선교회를 완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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