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지난달 오픈 ‘에스크로 아메리카’헬레나 김 대표

2004-07-01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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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박한 지식·노하우로 서비스”

창업멤버 3명도

5년이상 베테런


“에스크로사는 바이어나 셀러 한쪽에 치우치지 않으면서 공정하면서도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해야 합니다”

지난달 윌셔가에 새로 개업한 ‘에스크로 아메리카’사의 헬레나 김 대표는 지난 88년부터 에스크로와 부동산 업계에서 일해온 이 분야의 베터랑. 이름을 대면 누구나 알 수 있는 한인 대형 에스크로 회사에서 일해오면서 특히 호텔과 상가 등 굵직굵직한 대형 매매를 성사시켰다. 또 부동산 에이전트 라이선스도 갖고 있어 부동산 시장 전반에 해박한 지식을 갖고 있다. 김 대표는 “에스크로는 크게는 셀러의 주택문서, 바이어의 돈을 보관하면서 매매가 신속하고 공정하게 성사될 수 있도록 확인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번 맡겨주시면 후회없는 선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창업멤버인 3명의 에스크로 직원들도 모두 5년 이상 경력을 갖고 있는 점도 에스크로 아메리카사의 또다른 자랑거리다.
주소: 4322 Wilshire Bl. #103 전화: 323-933-2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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