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주택 보험료 올라

2004-06-24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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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솔린 가격도 오르고 우유 가격도 오르는데 주택 보험료라고 그냥 있을까.
보험 정보 연구소는 올해 미국의 주택 소유주들이 집 보험료로 평균 608달러를 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것은 지난 해에 비해 17달러가 많은 것이다.
하지만 반가운 소식은 보험료의 이같은 2.8% 인상률이 지난 5년 동안 가장 낮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2003년에는 보험료가 7.4% 인상됐었다. 금년 인상률이 이처럼 낮은 이유는 주택 소유주들의 보험 청구건수가 그만큼 적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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