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1차 휠체어보내기 기금모금 음악회에서 남가주 농아교회 교인들과 샬롬 수화찬양단이 함께 수화찬양을 하고 있다.
샬롬장애인선교회(대표 박모세 목사)가 지난 12일 창립 5주년을 맞아 개최한 제 11차 사랑의 휠체어보내기 기금모금 음악회 ‘휠체어 사랑이야기’가 1,000여명의 관람객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박모세 목사는 “목표액 8만 달러를 초과 달성, 요청 받은 휠체어 400대와 지팡이 725개 및 기타 보조기구들을 모두 마련해 7월초 한국의 불우장애인과 중국조선족 장애인들에 보낼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