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납북 순교목회자 추모회

2004-06-18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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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세계아가페교회… 원로목사 위로회도

한국전쟁 6.25 납치납북 순교목회자 추모회(회장 노인국)는 20일 오후 3시 세계 아가페 교회에서 ‘한국전쟁 납치납북 순교 목회자 추모회 및 원로 목사 위로 예배’를 드린다.
올해로 25번째를 맞는 이번 예배는 박춘석 목사(전남 순천명광교회)가 설교하며, 6.25 전쟁에서 희생된 순교자들을 추모하고, 한국의 통일과 6.25전쟁에서 희생된 미군을 위해 기도하는 순서 등으로 진행된다.
이번 예배를 위해 설교자 박춘석 목사를 비롯, 윤석범 대한예수교장로회 단장, 이선민, 최이식, 장현운, 윤진상 목사들이 한국에서 방문해 참여할 예정이다.
노인국 회장은 “6.25 전쟁에서 희생된 수많은 사역자들에게 감사하며 그들을 기억하기 위해 시작한 추모예배가 어느덧 25회를 맞았다”며 많은 사람들의 참여를 기대했다.
문의 (213)386-5758 노인국 회장 <홍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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