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공산권 선교사역 무료 훈련”

2004-06-18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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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권 선교사역 무료 훈련”

샌디에고 바닷가 구릉에 자리한 남가주 성경대학 신학원의 전경.

남가주 성경대학 신학원 선교사 모집

남가주 성경대학신학원(SCBC&S) 부설 선교사 훈련원 ICM에서는 아시아국 선교사를 모집중이다.
ICM 다니엘 최 교수는 “샌디에고에 위치한 SCBC&S는 연방정부와 가주 정부로부터 인가 받은 4년제 우수 신학대학 및 대학원으로 주로 공산권 국가의 선교에 헌신하고 있다”며 “경험으로 볼 때 특히 한인 선교사들이 현지 적응력과 사역에 대한 책임감이 강한 것으로 평가돼 한인들의 지원을 선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훈련기간은 총 2년으로, 선교사로 선정되면 즉시 선교지로 파견, 현지에서 주 15시간 온라인으로 수업을 받게 된다. 또 각 8개월씩의 여름 및 겨울학기에는 미국과 중국, 태국 등 선교지 현장에서 합숙훈련도 받는다.
선교사 특전으로는 졸업과 동시에 전원 선교사로 파송되고 선교비 외에 65세 정년 은퇴 후 평생 연금도 지급, 노후생활을 보장받게 된다. 모든 훈련비용은 무료며 석사과정 등록금의 50%만 개인이 부담하면 훈련종료와 함께 SCBC&S의 종교학 석사학위를 함께 받을 수 있다. 또 7년 이상 사역하면 미국 영주권과 시민권도 받게 된다.
지원 자격은 40세 이상의 정규 신학대학 및 일반대학 졸업자 선교사명을 받은 독실한 신자.
서류는 P.O. Box 743004 LA, CA 90004, 이메일 icmtraining103@hotmail.com, 지원상담 및 문의 (213)216-8993 다니엘 최 선교사, (760)615-6824 안국환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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