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성크리스토퍼 성당 원필호 신부 은퇴미사

2004-06-15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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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크리스토퍼 천주교회 한인본당은 원필호 몬시뇰 신부의 은퇴를 앞두고 27일 오후 1시30분 감사미사를 갖는다.
원 신부는 46년간 사제생활 기간 중 20년을 성크리스토퍼 한인본당 주임으로 보냈으며 은퇴 후에도 본당 사제관에 머물 예정이다. 후임으로는 멕시코한인공동체에서 사목해온 이용희 신부(서울대교구)가 7월1일자로 부임할 예정이다.
이 신부는 1991년 사제품을 받고 한국의 여러 본당 보좌신부를 거쳐 지난 멕시코한인공동체 주임으로 부임돼 6월 현재까지 사목해 왔다.
원 신부 은퇴미사 후 오후 3시30분부터는 강당에서 환송행사를 가질 예정으로 성당 측은 준비를 위해 미리 참석여부를 알려줄 것을 당부했다. (626)960-5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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