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사제협 정현철 회장 연임

2004-06-15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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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협 정현철 회장 연임

남가주사제협의회 회장 정현철 신부.

남가주사제협의회(회장 정현철 신부)는 2일 토마스한인성당에서 월례회의를 열고 2004년도 신임회장에 정현철 현 회장(그레고리성당 주임신부)과 총무에 조욱종 현 총무(백삼위한인성당 주임신부)를 각각 1년간 연임키로 결정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임 한인사제를 위한 사목지침 안내서 ‘혼인문서’를 점검하는 시간을 갖고 김기현 토마스한인성당 주임신부가 영한대조 번역본을 발간키로 결정했다.
또 성크리스토퍼한인본당 원필호 몬시뇰 신부 은퇴와 이유진 부제의 사제품과 임번씨의 종신부제품을 앞두고 환송 및 환영 선물을 증정하기로 합의하는 등 현안을 논의했다. 또 같은 날 저녁에 열린 남가주평신도사도직협의회(회장 박철희) 월례회의에서도 올해 신임회장으로 박철희 현 회장을 1년 연임키로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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