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음악통해 교회문화 보급”

2004-05-14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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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통해 교회문화 보급”

글로리 가스펠 밴드가 지난 3월 열린 콘서트에서 찬양곡을 연주하고 있다.

글로리 가스펠 밴드 정기 콘서트

22~23일 LA·풀러튼

글로리가스펠 밴드(단장 정운호)의 2004년 정기콘서트가 22일 LA 뉴호프채플과 23일 풀러튼 은강연합감리교회에서 오후 7시에 열린다.
‘새 노래로 찬양’(Sing to Him a New Song)이란 제목으로 열리는 이번 콘서트에서는 ‘어메이징 그레이스’(Amazing Grace) ‘파워 멜로디’(Power Melody) ‘세인츠 컴 스위밍 인’(Saints Come Swimming In) 등 귀에 익은 유명 찬양곡들과 미국 가스펠을 재즈풍으로 편곡한 곡들이 빅 밴드스케일 관악단의 연주로 흥겹게 펼쳐질 예정이다.
지난 1999년 LA와 OC지역 한인 크리스천 전문 연주인들이 모여 비영리기관으로 창단한 글로리가스펠밴드는 트럼펫과 트럼본, 색서폰, 기타, 피아노 등 각종 악기와 보컬을 포함한 23인조로 구성, 지금까지 열린 예배와 찬양 예배 뿐 아니라 각종 행사에서 현대감각의 찬양 연주로 종교를 초월한 많은 사람들이 음악을 통해 교회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교량 역할을 해왔다.
문의 (213)305-5111 이병성 총무

<홍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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