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어디로 가야 할지 벌써부터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다. 올 여름에는 이국적인 정취가 물씬 나는 휴양지를 향해 멀리 휴가를 떠날까 혹은 가까운 곳으로 가족 여행을 떠날 까 고민이 이만 저만이 아닐 것이다. 휴가철 여행지를 결정하지 못한 사람들을 위해 뉴욕 매거진이 추천하는 멋진 여행지를 소개한다. <편집자주>
◈버뮤다(Bermuda)
대서양상 영국령 군도 중 최대의 섬인 버뮤다는 비행기로 가까운 거리에 있고 신비로운 해변과 열대 과일의 천국으로 알려진 관광지이다.
코코 리프 스태닝턴(Coco Reef Stanington) 비치 리조트와 페어몬트 사우스 햄튼, 핑크비치 클럽, 새 단장해 6월3일 재개관하는 윈드햄 버뮤다 리조트 앤 스파 사우스팸튼 비치 리조트 등 멋진 나잇 라이프를 즐길 수 있는 리조트들이 즐비하다.
최고급 스위트룸과 최신식 스파와 잘 디자인된 골프코tm 등 멋진 휴가를 보낼 수 있는 곳이 많다.버뮤다에서는 6월12∼13일 버뮤다 국제 에어 쇼와 뉴포트 버뮤다 요트 경주 등 올 여름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된다. ▲웹사이트: www.bermudatourism.com
◈아멜리아 아일랜드(Amelia Island)
플로리다 잭슨 빌 동북부에 위치한 아멜리아 아일랜드는 숲과 해변으로 둘러싸인 조용한 섬으로 한 여름에도 기온이 높지 않아 시원한 여름 휴가를 보낼 수 있는 곳이다.
이곳에는 특급호텔부터 리조트, 아침이되는 민박집형태의 숙박시설 ‘베드 앤 브렉퍼스트’(Bed &Breakfast)에 이르는 다양한 숙박시설이 있다. 숙박지로 커플 마사지와 다이치 등 레크레이션을 즐길 수 있는 최고급 호텔 ‘리즈 카튼’ 호텔과 3개의 골프 코스와 23개의 테니스 코트, 멋진 해변 등을 자랑하는 아멜리아 아일랜드 플란테이션 리조트가 유명하다.
▲문의: 800-226-3542 ▲웹사이트:www.ameliaisland.org
◈자마이카
해안가 개인 별장에서 쉬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카리브해의 자마이카 동부 해안에 있는 트라이올 클럽(Tryall Club) 리조트만큼 좋은 휴양지는 없다. 2,200 에이커 면적에 69채의 아름다운 별장, 넓은 정원과 골프장, 그 밑으로는 투숙객만 이용할 수 있는 개인 소유 해변(private beach)이 펼쳐져 있다. 초호화 휴가를 보낼 수 있는 이곳은 그룹으로 올 경우 숙박비를 절약할 수 있다. ▲문의: 800-238-5290, ▲웹사이트: www.tryallclub.com
◈바베이도스(Barbados)
서인도제도 카리브해 동쪽의 섬인 바베이도스에 위치한 알몬드 리조트(Almond Resorts)는 산호색 해안에 둘러싸인 이국적인 정취가 물신 풍기는 곳이다. 테니스와 골프 등 모든 스포츠를 즐길 수 있고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열대기후를 만끽할 수 있다.
▲문의: 800-425-6663 ▲웹사이트: www.a;mondresorts.com
◈조지아 시 아일랜드
조지아의 손꼽히는 휴양지 ‘시 아일랜드’(Sea Island)에는 유명한 골프코스가 많다. 클로이스터 리조트와 골프의 천국으로 알려진 시 아일랜드 랏지(Lodge), 코티지 별장지대 등 골프 외에도 테니스, 카약, 요트 등 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숙박시설이 몰려 있다.
▲문의: 800-732-4752, ▲웹사이트: www.seaisland.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