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대각사 진각스님 일곱번째 저서

2004-05-07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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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의학의 기본원리’

대각사 주지 진각스님의 일곱 번째 저서 ‘불교의학의 기본원리’가 불교통신교육원에서 출간됐다.
전반부에서는 석가모니 부처시대 인도의학과 경전에 나타난 불교의학 등 불교의학의 역사와 스님식사법, 석가모니부처님의 의료정신 및 의사의 윤리, 삼법인설, 사성제설 등 불교의학의 기본원리를 약 120쪽에 걸쳐 다루고 있으며 후반부 한의학편에는 한의이론과 침구학에 대해 인체해부도와 함께 상세히 기록했다.
저자는 서문에서 “표면상 불교와 의학은 종교와 의술이라고 하는 각기 다른 입장에 있다… 그러나 인체는 대자연의 일부분이어서 소우주로 판단관찰하며…온 우주의 모든 원리를 포용하고 섭수하며 육바라밀과 대자비도에 의해 고통받는 모든 중생을 구제하는 불교의 측면에서 의학을 살펴보는 것이 결코 무의미하지 않다고 생각된다”고 적고 있다.
도서분량 A4 387쪽 (323)731-68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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