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충의 세계를 담은 다큐멘터리 필름 ‘곤충들: 열대 우림의 모험’이 미자연사 박물관의 아이맥스 영화관 ‘르프랙 극장’에서 상영되고 있다.

봄철을 맞아 뉴욕의 미 자연사박물관이 상영하는 이 영화는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에 빛나는 데임 주디 덴치의 나레이션으로 보르네오의 열대 우림 속에서 서식하는 곤충들의 놀라운 세계를 대형 화면을 통해 보여준다.

관람객들은 40분간 개미, 전갈, 딱정벌레 등 40종에 이르는 열대 곤충들의 생존법칙과 변화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상영시간 오전 11시30분, 오후 1시30분, 오후 3시30분.

영화 입장료는 어른 19달러, 학생 및 노인 14달러, 어린이 11달러(박물관 입장료 포함).▲문의: 212-769-5200 ▲장소: 79 Street at Central Park West, N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