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단기선교 학교여는 미주 평안교회

2004-05-04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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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선교 학교여는 미주 평안교회

지난해 미주평안교회가 개최한 제 1회 단기선교학교에서 참석자들이 강사의 설명에 귀기울이고 있다.

“현장 알아야 바른 선교”

타교회와 협력 10주간 알찬 교육

미주평안교회(담임목사 송정명)는 5월15일∼7월17일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제 2회 단기선교학교를 진행한다.
각 교회 선교지도자 및 평신도선교사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선교학교는 10주 과정으로 미국과 한국의 선교전문가들이 기본지식을 전달하고 선교현장과 선교사 및 교회에 도움이 되는 구체적 선교 전략을 나눌 예정이다.
손진락 담당목사는 “지난해 교회내부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던 제 1회 선교학교에 대한 참석자들의 반응이 매우 좋아 올해는 여름단기선교 철을 앞두고 다른 교회도 함께 섬길 수 있는 기회로 삼아 프로그램을 더욱 알차게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일정과 주제 및 강사는 ▲5월15일 단기선교의 효율성(미주평안교회담임 송정명 목사) ▲22일 선교의 성서적 기초(모퉁이돌선교회총무 이반석 목사) ▲29일 성육신 선교(풀러신학교 엘리자베스 브루스터 교수) ▲6월5일 타문화권에서의 비언어적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풀러신학교 로버타 킹 교수) ▲12일 타문화권에서의 대화(미주평안교회 손진락 부목사) ▲19일 이민교회와 선교(분당샘물교회 담임 박은조 목사) ▲7월3일 선교와 지도력(월드미션대학 신선묵 교수) ▲10일 한인선교와 선교리더십개발(풀러신학교 박기호 교수) ▲17일 지역교회의선교틀짜기(아름다운교회 담임 고승희 목사)의 순서며 참가비는 교재와 간식비를 포함해 일인당 50달러, 인원은 50명 선착순으로 제한한다. 문의(323)381-2202, 9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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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미주평안교회가 개최한 제 1회 단기선교학교에서 참석자들이 강사의 설명에 귀기울이고 있다.

<김상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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