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올여름 17년만의 매미떼 극성 예고

2004-05-04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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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워싱턴 지역에 대규모의 매미떼 출몰이 예고되고 있다. 올해 극성을 부릴 것으로 예상되는 매미는 ‘X종’으로 변태주기 17년 짜리. 보통은 2, 4, 13년인데 반해 이 매미는 매 17년마다 나타난다.
이 매미가 극성을 부릴 무렵이면 엄청난 소음으로 주민들이 불편을 겪으며 죽고 난 후 고약한 냄새까지 풍겨 반갑지 않은 손님으로 꼽힌다. 나무가지에 알을 낳는데 큰 나무는 상관없으나 어린 나무는 피해를 입을 수 있다.
지난달 이미 나타나기 시작한 매미떼는 초여름 극성을 부리다 6월말이면 모두 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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