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샤핑 카트 ‘세균 득실’

2004-05-03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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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핑 카트에 수억마리의 세균이 득실거린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오클라호마 지역방송인 `코코 5’가 최근 오클라호마시티내 주요 샤핑센터와 상점들의 카트 청결도를 전문기관에 의뢰해 조사한 결과 일부 카트에서 사람이 보통 하루에 접할 수 있는 세균의 1,000배가 넘는 양이 검출됐다.
조사 결과 50번가에 소재한 `타겟’에서 수거한 샤핑 카트 2개에서는 각각 1억1,000만마리와 1억2,800만마리의 박테리아가 검출됐고 벨섬에 있는 `월마트’에서는 1,500만마리의 박테리아가 손잡이 부분 등에서 검출됐으며 펜실베니아가에 있는 토이저러스의 샤핑 카트에서는 2억6,400만마리가 나왔다.
조사를 담당한 OK 랩스의 월터 사이더먼 박사는 “이번 결과는 샤핑 카트가 때때로 청소되거나 소독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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